서비스업에서도 기업활력법 활용 사업재편 시작 - 지모스, 부산조선해양 등 4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 승인 - |
□ 산업통상자원부(장관: 주형환)는 1.26(목) 지모스(항만하역서비스), 부산조선해양(조선), 표준산업(조선‧해양플랜트 기자재), 나재(자동차용 차체 프레스 금형) 등 4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함
ㅇ 이로써 기업활력법 누적 승인기업 수는 지난해 승인된 15개 기업을 포함하여 총 19개(7개 업종)로 늘어남
* 7개 업종: (기존) 조선‧해양플랜트, 철강, 석유화학, 기계, 섬유, 태양광셀 // (신규) 항만하역
□ 금번 승인기업 中 지모스는 서비스업(항만하역)에 속하는 기업으로서 기업활력법이 시행된 이후 제조업이 아닌 서비스업에서 처음으로 승인기업이 탄생함
ㅇ 지난해에 기업활력법이 선제적 구조조정의 틀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데 이어, 금년에는 제조업뿐만 아니라 서비스업 등 우리 산업 전반에 활력을 제고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
□ 이번에 승인된 4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
< 지모스>
ㅇ 지모스는 국내 조선 업체에 조선 기자재 선적‧보관‧운송 등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
- 조선산업 불황으로 매출이 하락함에 따라 물류창고를 매각하는 등 조선 기자재 보관‧하역 부문을 축소할 계획임
< 부산조선해양 >
ㅇ 부산조선해양은 애초에 선박 건조를 주요 사업으로 설립된 기업이나
- 조선업 불황으로 선박 신조 수요가 급감하여 플로팅 도크 개조 등 선박수리‧개조용 설비 투자를 확대(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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