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선기자재 ‧ 철강 등 구조조정 업종 및 서비스업에서 기업활력법 활용 사업재편 지속 - LS메탈, 성욱철강 등 5개 기업 신규승인으로 누적 24건 승인 - |
□ 산업통상자원부는 2. 28.(화) 엘에스(LS)메탈(비철금속), 칸정공‧대화정공(조선기자재), 성욱철강(철강 유통), 두성금속(기계) 등 5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.
ㅇ 이로써 기업활력법 누적 승인기업은 총 8개 업종, 24개 업체로 늘어났다.
* 8개 업종: (기존) 조선‧해양플랜트, 철강, 석유화학, 기계, 섬유, 태양광셀, 항만하역, (신규) 철강 유통
ㅇ 지난해 8월 시행 후 6개월이 지난 기업활력법은 매월 4~5건의 승인실적을 보이면서, 선제적 구조조정의 틀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.
* 승인건수 : (‘16.9월) 3 → (10월) 4 → (11월) 3 → (12월) 5 → (’17.1월) 4 → (2월) 5
□ 이번 기활법 승인은 다음과 같은 의미가 있다.
➊ 조선기자재 업체 2개가 추가로 승인을 받아, 조선‧철강 등 구조조정 업종에서의 사업재편 노력이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.
ㅇ 특히, 철강 대기업인 ‘엘에스(LS)메탈’이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하면서, 업계 전반에 기활법에 대한 긍정적 신호로 효과가 기대된다.
➋ ‘성욱철강’(철강 유통)은 지난달의 ‘지모스’(항만하역)에 이어 서비스업종 기업으로는 두 번째로 기활법 승인을 받았으며, 제조업 외 서비스업까지도 자발적 사업재편 노력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.
□ 한편, 현재까지 승인된 24개 기업을 분석해 보면,
ㅇ 조선‧해양플랜트 9개, 철강 5개, 석유화학 3개 등 3대 구조조정 업종이 17개로 전체의 70% 이상을 차지하고,
* (기타) 기계 3개, 섬유‧태양광셀 각 1개, 유통‧물류서비스(철강유통‧항만하역) 2개
ㅇ 중소기업 15개, 중견기업 4개, 대기업 5개로 중소‧중견기업이 전체의 약 80%를 차지했다.
□ 이번에 승인된 5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.
ㅇ대기업 집단(LS그룹)의 계열회사로서 동관, 동판, 스테인리스관 등을 주로 생산하는 엘에스(LS)메탈은,
- 스마트폰 보급* 등에 따른 ‘동판’ 수요감소로, 동판 생산설비를 매각후 스테인리스 특수합금 강관 등을 신규 개발·생산할 계획이다.
* 동판 주요품목인 ‘인청동’은 과거 기계식 핸드폰의 키패드 등에 주로 활용되었음
ㅇ 칸정공은 국내 조선 업체에 기둥, 망루 등 선박용 의장품을 납품하는 기업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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