철강산업, 기업활력법을 통한 사업재편 본격화
- 산업부, 현대제철?동국제강 등 3개 기업 사업재편계획 승인 -
- 현재까지 10건 승인, 연말까지 승인기업 수 더 늘어날 전망 - |
□ 산업통상자원부(장관 : 주형환)는 11.22(화) 현대제철(철강), 동국제강(철강), 우신에이펙(건설기자재) 등 3건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함
ㅇ 이번 승인은 경영, 법률, 회계, 금융, 노동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?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?의 심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,
ㅇ 기업활력법 사업재편계획 승인기업은 10개 기업(7개 업종)으로 늘어남
□ 특히, 이번에는 대표적 철강기업인 동국제강과 현대제철의 사업재편계획이 승인되었는 바,
ㅇ 이들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은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범용품목의 설비 감축, 고부가 철강재 신규 개발 및 첨단 설비 투자 확대 등 지난 9월 발표된 ?철강 산업 경쟁력강화 방안?의 취지에도 부합함
ㅇ 이로써 지난달 승인된 하이스틸을 포함해 철강분야 승인기업수는 3개로 늘어나 철강업종에서 기활법을 통한 사업재편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음
□ 이에 더해 건설기자재(알루미늄 샤시·판넬) 중소기업인 우신에이펙의 사업재편계획이 비철금속 업계 최초로 승인되어 사업재편 분위기가 비철금속업계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됨
□ 이번에 승인된 3건의 사업재편계획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